양주시, GTX-C·F, 국도 3호선 확장까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교통 중심도시로 본격화 > 사회 • 사건

본문 바로가기

사회 · 사건

양주시, GTX-C·F, 국도 3호선 확장까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교통 중심도시로 본격화

양주시, GTX-C노선 착공 및 GTX-F노선 포함... 교통 중심도시로 본격화

profile_image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1.25 19:27

본문

스크린샷 2024-01-25 192007.png

양주시청사전경(양주시청제공)

스크린샷 2024-01-25 192048.png

양주시, GTX-C·F, 국도 3호선 확장까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교통 중심도시로 본격화.(양주시제공)

 

 

 국토교통부의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 발표에 이어 양주시는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GTX-C노선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또한, GTX-F노선 및 국도 3호선 확장 사업이 포함되며, 양주시는 교통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단계에 진입했다.


GTX-C노선은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 삼성역을 거쳐 수원시까지 이어진다. 이 노선은 일반 지하철보다 약 3배 빠른 최고시속 180km를 자랑하며, 2028년 말 개통 예정이다. 개통 후에는 양주시민의 생활권이 서울 도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로 발표된 GTX-F노선은 경기도 외곽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GTX AE 모든 노선과 교차하게 된다. 이 노선은 2035년 목표로 왕숙교산 구간을 먼저 구축한 후, 2단계 사업으로 양주 장흥지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국도 3호선 확장 사업은 국토부의 사업 규모 조정 및 중재에 따라 약 3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지난 10년 동안 추진되지 않아 양주시민의 불편을 증가시켰으나, 이번 조치로 교통체증 완화가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통 대책이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며 "이번 정부의 발표안으로 GTX-C 노선 사업과 국도 3호선 확장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GTX-F 노선으로 인한 양주 서부권 교통망 확대 등 양주시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The Media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