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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소하고 경기 RE100도 실현 경기도, 올해 주차공간 3천240면 확보. 공영주차장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도 지원

○ 도, 주차난 해소 위해 2024년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도비 299억 원 투입

- 주차장 조성,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주차공간 빈자리 정보 제공 추진

○ 교통 인프라 활용 경기 RE100 실현 위해 시군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 시 태양광 설치

- 도내 시군 공무원 대상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추진계획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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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1.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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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4-01-25 111920.jpg

경기북부청사전경.(경기북부청제공) 

 

 

경기도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4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과 부지면적이 2천500㎡ 이상인 공영주차장 조성 시 태양광 발전시설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총 3천24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 내용은 공영주차장 조성, 자투리주차장 조성,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부설주차장을 무료개방하면 시설비를 도비로 지원하는 것이며, 2천500㎡ 이상의 공영주차장 조성 시에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설치비를 지원한다.


또한, 오래된 주택이나 자투리 땅, 시군유지 등을 구입하여 주차공간으로 조성하는 '자투리주차장 조성'과 학교나 종교시설의 부설주차장을 일정 시간 이상 무료로 개방할 경우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사업도 진행된다.


경기도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주차난 해소와 함께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경기도 RE100 실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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