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통시장 가는 날’우수부서 선정
수원시 공직자,지난해 전통시장 이용 실적 총3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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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직자들이 ‘전통시장 가는 날’에 참여하고 있다.(수원시제공)
수원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직 부서를 선정하였습니다. 이는 매달 참여 여부, 방문 횟수, 구입 금액 등을 비교하여 선정한 결과로, 수원문화재단이 1위로 선정되었다.
팔달구 가정복지과, 장안구 정자1동, 도시안전통합센터가 각각 2위, 3위, 4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전통시장 굿즈가 지급된다.
수원시는 지난해 4월부터 시청 부서(실·국·소·관·단)와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달 지정 요일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자율적으로 운영해 왔다.
1위로 선정된 수원문화재단은 팔달문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5월부터 매달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수원시는 2024년에도 공직자들이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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