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대한민국 자긍심과 애국심 담은 서각 작품 기증 작가에 감사패 수여
- 24일 서각 작품 제막식…서각 예술가 도원 김총기 작가, 1년 3개월의 노력 깃든 작품 기증 -
- 이상일 시장 “예술가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고결한 뜻 담은 예술작품 기증한 김총기 작가에게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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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애국가 가사를 담은 서각 작품을 용인특례시에 기증한 김총기 작가(오른쪽)가 이상일 시장과 24일 열린 작품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인시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서각 작품을 기증한 김총기 작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용인시제공)
24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김총기 작가의 서각 작품 제막식 모습.(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는 24일, 위기를 극복한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표현한 서각 작품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작품은 한국서각협회 자문위원이자 용인시민인 김총기 작가가 자신의 땀과 노력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태극기와 애국가 가사가 새겨진 20개의 나무 조각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제막식에서 "작가의 노력이 담긴 이 작품은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매우 훌륭한 대작이라고 생각한다"며 김총기 작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작품은 시청 4층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김총기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의미를 담아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오랜 시간 생활한 용인특례시를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해 시에 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작가는 2001년부터 용인특례시에서 거주하며 서예학원을 운영하고 있고, 여러 서예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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