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국민 여러분! 올해 적극 행정 뽑아주세요”
- 25일부터 ‘소통24’서 투표…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등 10건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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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해 6월 27일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교통_ 주거 인프라 확층 등을 건의하고 있다.(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개념도.(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 레시의 협업 상품이 젊은 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다.(용인시제공)
지난해 10월 13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별빛마당 야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 적극행정 국민투표 카드뉴스.(용인시제공)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이번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25일부터 소통24에서 전 국민 투표를 시작했다.
시는 창의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책을 분석하고, 매년 상하반기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각 부서에서 제출된 39건 중 10건이 국민 투표에 올라갔다.
주요 후보로는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한 반도체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선정된 L자형 반도체 벨트 핵심 거점 세 곳, 규제 개선을 통한 수변구역 지정 해제, 효율적인 자금 관리로 이자 수익 증가, 시 캐릭터와 에버랜드 캐릭터의 협업 상품 출시 등이 있다.
또한, 용인중앙시장에 활기를 더하는 별빛마당 야시장 개최, 신갈동 공영주차장 조성, 법화산 맨발 산책로 조성 등도 후보군에 포함되었다.
국민 누구나 다음 달 7일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7건에 대해선 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의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전 국민 투표를 진행하며, 시민들이 용인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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