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부지사, 설 앞두고 수원 연무시장·한파쉼터 찾아 안전 실태 등 점검
○ 오병권 행정1부지사, 설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위해 수원 연무시장 점검
○ 올겨울 최강한파에 수원시 한파 쉼터 찾아 어르신들 안부 확인
- 한파쉼터 보일러 배관 청소, 수리비 등 난방관련 예산 집행상황도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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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한파쉼터 등 화재예방 현장점검(경기도청제공)
전통시장, 한파쉼터 등 화재예방 현장점검(경기도청제공)
경기도 행정1부지사 오병권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수원 연무시장과 한파 쉼터(영화경로당)를 방문하여 점검했다.
24일 오 부지사는 수원시 장안구 연무시장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작동 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전 상태, 소방차량 진입 통로 확보 등을 점검했다. 또한, 상인회 관계자들에게는 야간·심야 시간대의 화재 대비를 위해 자율소방대원을 운영하도록 당부하였다.
이어서 한파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한파 쉼터(영화경로당)를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쉼터 난방 운영에 대한 예산 지원 집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오병권 부지사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랭질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추위로 인한 면역력 약화에 주의해야 한다"며, "한파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쉼터를 적극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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