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찾은 김동연 “대한민국 미래성장 먹거리의 원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있다” > 사회 • 사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포천시편.(경기도청제공)

 2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포천시를 방문, 2024년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움직임을 계속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번 포천시 방문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김 지사는 행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의 원천이며, 지난 1년 반 동안 여야 간에 차이와 이념 차이 없이 힘을 합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한 것은 유사 이래 처음"이라며 "이 일은 반드시 이뤄진다.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포천시 시민추진단의 결의문 낭독과 발대식 등 시민 중심의 움직임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공모전에 대한 홍보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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