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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FTA센터 자유무역협정 활용·통상 지원에 도내 중소기업 93% ‘만족’

○ 2023 하반기 FTA활용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 실시

- 응답 기업 93%가 ‘만족’, 기업방문 맞춤형 컨설팅·온라인 플랫폼 교육 등 ‘만족도 상승

- 도내 기업 FTA활용 증가, 탄소국경세 대응 등 신규통상 지원사업 관심 높아져…

○ 2024년 중동·아세안 시장 중심으로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사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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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1.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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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4-01-24 095203.jpg

경기도도청사전경(경기도청제공)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경기FTA센터)의 '2023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93%가 사업에 만족하며, 특히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해 99%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조사에서는 기업들이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으로 기업방문 1:1 FTA 종합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지역순회 FTA 및 무역실무교육 등을 꼽았다.

또,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포함한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 희망 응답이 크게 증가한 점도 주목되었다.

 

'FTA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전년 대비 13.7%p 증가한 가운데,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활용 비율이 전년 대비 약 1.5배 이상 증가했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중동·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비관세장벽 지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FTA센터는 자유무역협정(FTA) 전문컨설팅과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관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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