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전용 도서관’,‘어린이체험장’,‘대형마트’필요성 강조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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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받아.(구리시의회제공)
12월 7일 구리시의회 제33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경희 의원이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어린이 정책, 대형마트 유치, 축제 개선 등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이 의원은 첫 질문에서 구리시의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이 목표임에도 어린이 전용 도서관과 체험 공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방정환 도서관 등 방정환 선생님을 품을 도시, 어린이도서관 등 아동문학의 도시로 발전할 구체적 계획을 물었다. 이에 백 시장은 수택E구역에 어린이도서관 설치를 검토하고, 방정환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이 의원은 '대형마트 하나 없는 시'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구리시에 대한 백 시장의 대형마트 유치 계획을 물었다. 백 시장은 대형마트 재유치가 공약사항 중 하나이며, 대형마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부 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또한 축제의 개최 횟수보다 수준 높은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가성비 높은 축제가 되길 바라며 내년도 축제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백 시장은 2024년도 예정된 축제의 병합 운영 여부를 검토하며 축제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인창C구역, 수택E구역, 딸기원2지구 등 구리시 구도심의 재개발 관리 방안과 대책', '한강 변 토평2지구 개발사업 시 강제수용에 따른 보상 문제' 등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과 계획을 챙겼다.
백 시장은 정비사업 조합들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정기적인 실태점검을 통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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