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 제331회 제2회 정례회 구리시 토평 개발에 바이오산업 조성 근거 마련
- 스마트 그린시티, 테크노밸리, 이커머스 조성 일대를 구리시 신성장 혁신산업인 바이오 산업으로 조성해야
- 정부, 국토부, 경기도의 사업 추진방향에 발맞춰 구리시를 첨단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적극 추진하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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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구리시의회제공)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구리시의회제공)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발표된 구리 토평 2지구 개발계획에 따라 바이오산업 유치를 위한 조례를 발의하며 이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구리시 바이오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조례는 테크노밸리, 첨단 물류단지, 스마트 그린시티 등을 '바이오산업 육성지역'으로 규정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구리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조례 부칙에는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대규모 개발사업의 사업계획 승인이 있는 날로부터 1년 이내 수립해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김 의원은 이전에도 「구리시 기업활동 촉진 및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첨단기업 육성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조례 제정이 구리시에 바이오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강조하였다.
미래 일자리 창출과 산업기반 조성에 있어 타 지자체보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여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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