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모든 책임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짊어져야 한다!”
- 지난 6일 경기도행심위, 분당구보건소 관련 행정심판 ‘각하’결정
- 성남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분당구보건소 문제를 볼모로 추경 심사 거부
-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모든 책임 짊어지고 시민들에게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

본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분당구보건소 전경>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6일 분당차병원이 제기한 분당구보건소 문제에 대한 행정심판에서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야탑동에 2029년까지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보건소 신축을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슈가 된 분당구보건소 문제는 분당차병원의 행정심판 제기와 별개로 지역 정치 쟁점으로 부상해 있었다.
성남시는 지난 9월 신축 용역 예산 1억1천500만 원을 3차 추경안에 편성하여 성남시의회에 제출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 인한 시의회 파행으로 아직 의결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심판 결과를 보고 신축 예산 여부를 논의해도 늦지 않다"며 예산 통과를 보류하였지만, 행정심판의 '각하' 결정 이후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태도가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며, 성남시민들의 예산을 반대만을 위한 반대, 발목잡기 등에서 벗어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이 제시한 협상안(5천만원 조건부 승인)에 대한 반대 당론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나온 가운데, 성남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추경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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