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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추선미 의원 5분 자유발언 가져 “중증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치료 체계’ 강화해야”

-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등 치료 중단한 중증 정신질환자로 나타나

- 핵가족 또는 1인 가구 증가세로 지역사회 차원의 치료 및 재활체계 확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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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09.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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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추선미 의원 5분 자유발언.(성남시의회)

 


최근 중증 정신질환자에 의한 강력범죄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치료체계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성남시의회 추선미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며, 중증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와 초기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퇴원 후 1개월 내 외래 방문 비율이 63.3%로,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더불어 성남시 내에서도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재활시설 등 이용자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어 실제 재활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 의원은 급성기 입원절차 개선, 퇴원환자 사례관리 강화, 퇴원 후 지속 관리, 그리고 치료를 위한 재활시설 확대 등을 제안하며 정신질환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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