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채 의원, 의정부시 자치행정국 시스템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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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채 의원.(의정부시의회제공)
국민의힘 김현채 의원은 의정부시 자치행정국의 시스템 부재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렴도 하락, 공무원 갑질 문제 등 시의 지속적인 문제를 언급하며, 이는 모두 시스템 부재에서 기인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자치행정국의 인사발령 시 전자식 인계인수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첫째, 책임감이 부족한 인계인수로 인해 업무가 가중되고, 둘째, 법 위반 상황이 발생하여 공무원 업무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 자치행정국 행정감사 후 전자 인계인수 시스템 도입 방안을 제시받았으나, 보다 심도 있는 시스템 개선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렴도 등급 하향에 대한 대책으로 청렴교육 강화만으로는 부족하며, 근본적인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청의 시스템 개선을 촉구하며, 확실한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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