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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받고 있는 등굣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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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3.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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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분 자유발언(김현채 의원).jpg

5분 자유발언(김현채 의원),(의정부시의회제공)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 힘 김현채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최정희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동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민원 현장을 다녀와서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 번째, 훈민초등학교 주변 솔향길 회전교차로 불법 주·정차 문제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두 개의 회전 교차로 내 교통섬 불법 주·정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과태료 안내 현수막과 CCTV 설치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회전 교차로 내에 불법 주·정차는 사각지대를 형성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회전교차로 교통섬에 조경이나 조형물을 설치하고 해당 지역 주민신고제 운영, 회전교차로 교통섬에 조경이나 조형물을 설치하고 해당 지역 주민신고제 운영, 회전교차로 내 이중 황색 실선과 안전 난간 설치 등으로 도시 미관확보와 불법 주· 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통학로 안전문제입니다.

왕바우 근린공원 내 훈민초등학교 후문 통학로입니다. 자연친화적이기는 하지만 보호자없이 통학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보장받고 있지 못한 현실입니다.

 

작년 6월, 뱀의 출몰은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한 바 있습니다. 허술한 울타리와 관리되지 않은 배수관 안쪽. 우리 시가 관리하는 구역의 확실하고 안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왕바우 근린공원 서광교 인근 ‘어린이 안전길’ 문제입니다.

왕바우 근린공원을 가로질러 훈민 초등학교 통학로를 잇는 ‘어린이 안전길’은 하늘색으로 도색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을 걷혀 있는 ‘어린이 안전길’은 어린이들에게 장애인 주차구역과 같은 하늘색이 혼란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시인성 또한 매우 떨어져 보입니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UX 기반의 도시환경 디자인을 고려한 공원디자인이 맞는지 묻고 싶습니다.

 

네 번째, 훈민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정문 문제입니다.

화면과 같이 훈민초등학교와 훈민중학교 모두 정문 입구와 차량 출입구가 결합하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설계 당시,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는지 교육지원청에 묻고 싶습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문 출입구를 즉시 분리해 주실 것을 교육 지원청에 강력히 요청합니다.

 

다섯 번째, 다음은 훈민중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고산초등학교 모듈러 철거 공사 문제입니다.

모듈러 기초 철거 및 운동장 복구공사 기간이 학생들의 개학 이후인 4월 4일까지로 학생들의 안전이 염려됩니다. 대부분 큰 자제들은 철거되었으나, 소음·분진 공사차량 등으로 부터 안전 관리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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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nolbu님에 의해 2024-03-18 21:09:21 사회 • 사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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