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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ㆍ경제

SK텔레콤-대구광역시 AI 돌봄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 SKT·행복커넥트, 대구시 1,000여명 대상 ‘24시간 AI돌보미 지원 시범사업’ 참여

- 외부활동 단절된 위험군 대상 가구에 AI 스피커 설치해 안정감과 일상 즐거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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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08.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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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구광역시, AI 돌봄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jpg

23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신상윤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장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이준호 SKT ESG 추진담당 부사장박대호 행복커넥트 상임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함께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24시간 AI돌보미 지원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집에서 고립된 중장년층 위험군 가구에 AI 스피커를 설치하여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목표로 한다. 대구시와 사회복지관협회는 돌봄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며, SK텔레콤은 AI 및 ICT 기술 제공에 참여한다. 행복커넥트는 ICT케어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시범 서비스는 대구 전 지역에서 실시되며 1,000여 명이 대상이 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점차 확대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SK텔레콤 부사장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의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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