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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 스마트항공권, ‘대한항공ᆞ진에어’양 날개 달았다

- ‘PASS스마트항공권’ 제휴 항공사에 대한항공ᆞ진에어 추가… 총 7개 항공사로 확대

- PASS 앱 내에서 모바일신분증과 탑승권 결합해 스마트폰 하나면 국내선 탑승 OK

- 지난 8월 첫 시행 후 지금까지 약 22만 5천명 이용… 향후 제휴사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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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3.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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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SKT, KT, LG유플러스)와 한국공항공사는 국내선 14개 공항에서 PASS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번에 인증받는 ‘PASS스마트항공권제휴 항공사에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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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SKT, KT, LG유플러스)와 한국공항공사는 국내선 14개 공항에서 PASS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번에 인증받는 ‘PASS스마트항공권제휴 항공사에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제공)  

 

 

통신 3사(SKT, KT, LG유플러스)와 한국공항공사는 6일, 전국 14개 국내선 공항에서 스마트폰의 PASS(패스)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번에 인증받는 ‘PASS스마트항공권' 서비스의 제휴 항공사로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PASS스마트항공권'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이제 총 7개사로 확대되었으며, 이 서비스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약 22만5천명의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PASS스마트항공권은 PASS 모바일신분증과 국내선 탑승권을 결합해, PASS 앱 내에서 QR코드를 생성하고 비행기 탑승 과정에서 이를 제시하며 인증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신분증과 탑승권을 각각 제시해야 했던 탑승 절차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서비스는 높은 보안성도 확보하였으며, 제휴 항공사는 올해 안에 아시아나항공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서는 PASS 모바일신분증을 실물 신분증 대신 이용할 수 있으며, 5월부터는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을 적용할 때 본인 확인 절차에 PASS 모바일운전면허를 사용할 수 있다.

 

통신 3사는 이번 제휴 항공사 확대를 통해 국내선 이용 여행객들이 PASS의 편리함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PASS 활용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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