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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ㆍ경제

SKT,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 고용노동부 주관 ‘협력사가 안전하게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통신사 유일

- AI기반 스마트 안전장비 솔루션을 통한 협력사 임직원 현장 안전 지원

- 최첨단VR 안전체험교육관 활용을 통한 작업현장 위험 인지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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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3.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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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상식 행사 사진왼쪽부터 정창권 SKT 안전보건 담당,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중앙), 협력사 예림피앤에프 이재봉대표.(SK텔레콤제공)

 

 

SK텔레콤이 고용노동부 주관의 '제 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수준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신문고 제도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소 및 개선 사항을 공유하며, 안전영상 공모전 등을 통해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AI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솔루션과 최첨단 VR기반 안전체험교육관, 안전관리시스템을 협력사가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에 개장한 SKT 안전체험교육관에서는 협력사 임직원들이 현장위험 인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SKT의 안전관리시스템은 협력사의 현장안전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협력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작업현황을 등록하고, 안전미팅 결과를 등록할 수 있으며, SKT 담당자는 이를 검토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앞으로 SKT는 안전 리더십 세미나, 위험요소 인지 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50인 미만의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선정을 통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사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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