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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설날 앞두고 파트너사에 1,280억원 규모 대금 조기 지급

- SKT·SKB·SK스토아 등 대규모 대금 조기 지급…동반성장 행보 지속

- 매년 명절 전 조기 지급 실시, 중소 파트너사 재정부담 완화 지원

- 동반성장펀드·온라인 채용관·ESG 경영 지원 등 실질적 지원 활동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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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2.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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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을지로 사옥.(SK텔레콤제공)

 


SK텔레콤이 설날을 맞이해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게 약 1,280억 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SKT,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패밀리와 거래하는 1,300여 개의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250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조기 지급을 통해 금리 상승과 물가 상승으로 자금 부담이 커진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고자 한다. 이 회사는 매년 명절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03년부터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는 동반성장펀드, 온라인 채용관, ESG 경영 지원 등이 포함된다.

SK텔레콤은 최근 2023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김양섭 SK텔레콤 CFO는 "SKT가 AI컴퍼니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동반자인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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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nolbu님에 의해 2024-02-02 09:24:59 사회 • 사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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