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장기 고객 위한 ‘스페셜 T’ 론칭
- 5년 이상 고객부터 매년 가입 연수만큼 추가 데이터 제공, 가입 월에 1회·최대 30GB
고객 채널에선 ‘장기 우수 고객’ 호칭 적용… 10년 이상 고객에겐 인기 공연 할인 혜택
- 30년 이상 SKT 고객은 연간 납부 금액 상관없이 T멤버십 VIP 등급 업그레이드
- “가입 연수 길면 혜택 커져… SKT 이용이 곧 자부심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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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내년 1월부터 장기 고객을 위한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 T’를 운영한다.(SK텔레콤제공)
SK텔레콤이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T'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입 연수가 긴 고객에게 제공받는 혜택의 규모가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5년 이상 SKT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는 매년 가입 연수만큼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최대 제공량은 30GB이며, 고객이 가입한 달에 1회 지급된다.
10년 이상 장기 고객에게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인터파크 티켓과 제휴를 통해 인기 공연 할인, 신년 인사 카카오톡 이모티콘 추첨 제공, SK나이츠 홈 경기 무료 관람 등의 혜택이 있다.
특히, 30년 이상 장기 고객에게는 연간 납부 요금에 관계없이 T멤버십 VIP 등급을 부여한다. VIP로 승급하면 매달 1개 제휴 혜택을 선택해 받을 수 있는 VIP Pick, 이마트 상품권 할인 등의 혜택이 대폭 늘어난다.
SK텔레콤은 5년 이상 장기 고객에게 '장기 우수 고객'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요금 안내서와 T월드, 고객센터 등에서 '장기 우수 고객' 호칭을 적용함으로써 장기 고객에 대한 예우를 강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김지형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SKT를 오랜 기간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스페셜 T'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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