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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ㆍ경제

SKT, 글로벌 무대서 오픈랜 진화 방향성 제시

- O-RAN 얼라이언스 주최 ‘플러그페스트’ 참가해 오픈랜 관련 기술 시험 결과 발표

- 다양한 글로벌∙국내 기업들과 협업 통해 한국 오픈랜 기술력 세계에 알려

- 내년 6월, O-RAN 얼라이언스 표준화 미팅 국내 개최 통해 생태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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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12.0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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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담당자들이 플러그페스트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SK텔레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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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담당자들이 플러그페스트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SK텔레콤제공)  

 

 

 SK텔레콤이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인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하는 '플러그페스트' 행사에 참가하여 오픈랜 관련 기술 시험 결과 및 기술 진화 방향성을 발표하였다.


이 행사는 오픈랜 생태계 확장을 위해 기지국 장비 및 솔루션의 개방성, 상호운용성, 기능성에 대한 회원사들의 기술 시험 결과를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서 8개 기업·기관과 협업하여 개방형 프론트홀 기반 기지국 장비 시험, 가상화 기지국 소모전력 절감 기술 시험, 오픈랜 소모전력 측정 시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 오픈랜 기술력을 글로벌 생태계에 알리고, 가상화 기지국의 주요 기술적 과제인 소모전력을 개선하기 위한 오픈랜 기술 진화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SK텔레콤은 내년 6월에 국내에서 최초로 O-RAN 얼라이언스 표준화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픈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5G 진화와 6G 시대를 위한 오픈랜 핵심 영역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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