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펠로우십’ 5기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SKT, AI 인재 키우고 커뮤니티 확장한다
- 현직 개발자와 과제 연구하고 멘토링받는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5기 진행
- SKT 신입사원 채용 1차 전형 면제 특전, 우수 3개팀에는 총 1천만원 포상
- 1~5기 아우르는 동문 프로그램 통해 국내 AI 생태계 커뮤니티 확장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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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팀(대상), 가천대 소프트웨어학과·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중앙대 바이오메디컬공학과팀(최우수상), 중앙대 컴퓨터공학과팀(우수상) 학생들이 정영배 SK텔레콤 기업문화 Talent Development 담당(왼쪽)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SK텔레콤제공)
미래 AI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SKT AI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SK텔레콤이 5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K텔레콤은 SK 테크 서밋 2023 행사장에서 'SKT AI 펠로우십'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아 개발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5기 과정에는 총 12개 팀,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5개월 동안 차세대 AI 기술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연구를 수행했다. 우수 연구팀 3팀은 총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우수 연구팀인 KAIST팀, 가천대·성균관대·중앙대팀, 중앙대팀은 각각 AI 비디오 편집 기술 개발, 엑스레이 영상 AI 모델 이용한 자동 진단 연구, AI 기반 고화질 3D 변환기술 연구를 진행했다.
SKT는 이 프로그램의 수료자들에게 신입사원 채용 시 1차 전형 면제와 같은 특전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실제로 수료자들이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SKT AI 펠로우십 이수자들을 위한 동문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AI 커뮤니티를 확장할 것이다.
안정환 SKT 기업문화 담당은 "SKT는 앞으로도 국내 AI 산업을 이끌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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