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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SK테크 서밋 2023’에서 6G 글로벌 논의의 장 열어

- 6G 특별세션 통해 SKT의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활동과 6G 핵심기술 발표

- NTT도코모, NGMN 참여해 6G 표준화 및 SKT와 글로벌 사업자 간 협력 현황 소개

- ‘6G 브루클린 서밋’에서 6G 위한 한·미·일·유럽의 글로벌 협력 중요성 강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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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11.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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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미국 뉴욕에서 열린 6G 브루클린 서밋에서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SK텔레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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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테크서밋 2023 6G 특별 세션에서 나카무라 타케히로 NTT도코모 CSO가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SK텔레콤제공)화면 캡처 2023-11-20 093507.jpg

SK 테크서밋 2023 6G 특별 세션에서 자반 에르파니안 벨 캐나다 기술 디렉터(화면 속)가 영상을 통해 NGMN 6G 프로젝트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SK텔레콤제공)

 

 

SK텔레콤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K 테크 서밋 2023'에서 6G 특별 세션을 통해 6G 표준화 현황 및 글로벌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SKT는 이 세션에서 올해 2월에 개발한 6G RIS와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로 발간한 6G 백서 등을 소개하고, 온디바이스 AI 기반 전력소모 절감 기술과 오픈랜 기술 현황 및 진화 방향 등 6G 시대의 핵심 기술들을 소개했다.

글로벌 사업자인 NTT도코모와 벨 캐나다도 참여하여 6G의 성공적인 표준화 및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조했다. NTT도코모 CSO 나카무라 타케히로는 SKT와 함께 발간한 6G 공동 백서를 소개하였고, 벨 캐나다 기술 디렉터인 자반 에르파니안은 NGMN의 6G 백서를 소개하였다.

SKT는 글로벌 협력을 통해 6G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6G 브루클린 서밋'과 '텔레콤 월드 아시아'에도 참여하여 기조 연설을 진행하였다. 또한, 아이온,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 오랜 얼라이언스, 3GPP, ITU의 세계전파통신회의 등 다양한 6G 관련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인 류탁기는 "SKT는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통해 6G 생태계 조성과 미래 네트워크 진화 기술 개발을 선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ICT 선두 국가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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