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기술로 전파방송 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 산업 • 경제

13일 열린 제 24회 전파방송기술대상 행사에서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왼쪽 세번째)이 전파방송 기술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텔레콤제공)

13일 열린 제 24회 전파방송기술대상 행사에서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13일 열린 제 24회 전파방송기술대상 행사에서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개발한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 해 동안 국내 통신∙방송 분야 산업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전파방송 기술대상에서의 성과다.

리트머스는 기지국 위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동 목적 및 수단 등 위치 지능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이 플랫폼에 AI 실내외 유동인구 기술,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 실시간 교통량 및 신호 최적화 기술 등을 적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기존 차량을 중심으로 한 위치분석 서비스에서 보행자, UAM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대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인구 위기, 지역 활성화, 기후 변화, 사회적 약자 배려 문제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SKT의 AI 기반 위치분석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 SKT는 앞으로도 AI 위치 분석 기술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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