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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로 고객 안전 지킨 공로 인정받다

-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민관 협력 인프라 구축과 첨단기술 활용 범죄 예방 성과 인정

- 경찰청 집계 기준 SKT 고객의 피해 신고 비율 대폭 감소… ‘22년 1,856억 피해 예방

- 이통사 최초 전담팀 신설, AI/ICT 기반 ‘종합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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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11.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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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SKT의 강종렬 사장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SK텔레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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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제 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좌로부터 조지호 경찰청 차장강종렬 SKT 사장(CSPO : Chief Serious-accident Prevention Officer), 정철근 중앙일보대표이사.(SK텔레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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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좌로부터 조지호 경찰청 차장조병기 SKT Cyber위협대응팀 매니저나진욱 SKT Cyber위협대응팀장강종렬 SKT 사장(CSPO), 손영규 SKT 부사장(CISO), 강희도 SKT Cyber위협대응팀 매니저정철근 중앙일보대표이사.(SK텔레콤제공)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SKT는 이번 시상식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첨단 기술들의 지속적 상용화를 통해 범죄예방에 공로를 세운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SKT는 2022년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발신 10만 5천여건 및 수신 6천만건 이상을 차단하고, 약 1,856억원의 피해 금액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SKT는 '22년 말에 전기통신금융사기 전담 대응 팀(Cyber위협대응팀)을 신설하여 신규 협력체계 구축 및 신규기술 개발과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경찰 및 금융권을 포함한 총 22개 단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첨단 AI/ICT 기반 '종합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 시스템'을 개발 및 상용화했다.

SKT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 범죄예방 캠페인 진행 및 맞춤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디지털 소외계층 중심의 공동체적 안전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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