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로 고객 안전 지킨 공로 인정받다
-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민관 협력 인프라 구축과 첨단기술 활용 범죄 예방 성과 인정
- 경찰청 집계 기준 SKT 고객의 피해 신고 비율 대폭 감소… ‘22년 1,856억 피해 예방
- 이통사 최초 전담팀 신설, AI/ICT 기반 ‘종합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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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SKT의 강종렬 사장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SK텔레콤제공)
SKT가 제 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좌로부터 조지호 경찰청 차장, 강종렬 SKT 사장(CSPO : Chief Serious-accident Prevention Officer), 정철근 중앙일보S 대표이사.(SK텔레콤제공)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SKT는 이번 시상식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첨단 기술들의 지속적 상용화를 통해 범죄예방에 공로를 세운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SKT는 2022년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발신 10만 5천여건 및 수신 6천만건 이상을 차단하고, 약 1,856억원의 피해 금액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SKT는 '22년 말에 전기통신금융사기 전담 대응 팀(Cyber위협대응팀)을 신설하여 신규 협력체계 구축 및 신규기술 개발과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경찰 및 금융권을 포함한 총 22개 단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첨단 AI/ICT 기반 '종합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 시스템'을 개발 및 상용화했다.
SKT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 범죄예방 캠페인 진행 및 맞춤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디지털 소외계층 중심의 공동체적 안전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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