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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협력 통해 5G 네트워크 고도화 추진

- 에릭슨엘지, 델 테크놀로지스, AMD와 함께 ‘5G 코어 시스템 고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SKT 5G 코어에 델의 신규 서버 도입해 전력 사용량 절감 및 클라우드 서버 고도화 추진

- “4사의 글로벌 협력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5G 네트워크 서비스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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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11.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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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3-11-09 111953.jpg

왼쪽부터 고상봉 델 테크놀로지스 telco 비즈니스그룹 CE*(전무), 이종훈 SKT 인프라 엔지니어링 담당(부사장), 조인숙 에릭슨엘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담당(상무), 이재형 AMD 커머셜 대표(상무).(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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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상봉 델 테크놀로지스 telco 비즈니스그룹 CE*(전무), 이종훈 SKT 인프라 엔지니어링 담당(부사장), 조인숙 에릭슨엘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담당(상무), 이재형 AMD 커머셜 대표(상무).(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에릭슨엘지, 델 테크놀로지스, AMD와 함께 '5G 코어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발표했다.

SK텔레콤과 협력사들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신규 서버 도입을 중심으로, 5G 코어의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수준 절감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위한 서버 공급 기간 확대, 클라우드 기술 기반 네트워크 운용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저전력·고효율의 '델 파워엣지 R7615 서버'를 도입하며, 이는 AMD 4세대 에픽 프로세서 기반의 x86 서버를 5G 네트워크에 최초로 적용한 사례이다.
에릭슨엘지는 이 서버에 대한 5G 코어 장비 조기 도입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았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AMD는 델 파워엣지 서버와 통신 소프트웨어간 개발 호환성을 지원하고, 서버에 대한 통신장비 적합도 기준인 NEBS표준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플레이어와의 상호 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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