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음성 물류센터 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인증 1등급 획득 > 산업 • 경제

풀무원 음성 물류센터는 전자석을 이용한 자동분류기 소터(Sorter, 사진)를 활용하여 연간 72만 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있다.(풀무원제공)

 풀무원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도입한 갠트리로봇(사진)이 풀무원 음성 물류센터에서 출고할 제품을 적재하고 있다.(풀무원제공)

 풀무원 음성 물류센터 전경.(풀무원제공)

풀무원 음성 물류센터가 획득한 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 1등급 로고.(풀무원제공)

 

 

풀무원이 국토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에서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음성 물류센터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발표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첨단 물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물류 처리 과정별 첨단 자동화 정도 등 기능 영역과 물류시설의 구조적 성능,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 등 기반 영역을 평가하여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부여한다.

음성 물류센터는 2011년 준공 이후 저온 자동화 물류센터로서 전 공정의 설비와 시스템 첨단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 첨단화, 자동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갠트리 로봇을 출고 적재 자동화를 위해 도입하고, 전자석을 이용한 자동분류기, 자동화된 두부 숙성창고, 디스테킹 로봇 등 다양한 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풀무원은 인증받은 센터 건축 및 자동화 설비 구입에 필요한 시설 자금 대출과 금리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음성 물류센터에 첨단설비 및 시스템 도입과 물류센터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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