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출시 SKT, 양자암호통신 기술로 ‘AI 시대의 심장’ 데이터센터 지킨다 > 산업 • 경제

SK텔레콤이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QaaS'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SKT는 상암동에 위치한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의 SL1 데이터센터에 QKD 환경 구출을 완료하고 서비를 개시했다.(SK텔레콤제공) 

SK텔레콤이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QaaS'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SKT는 상암동에 위치한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의 SL1 데이터센터에 QKD 환경 구출을 완료하고 서비를 개시했다.(SK텔레콤제공)

국내 최초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출시

 

 SKT,양자암호통신 기술로

 ‘AI시대의 심장’데이터센터 지킨다

 

 - 구독형 양자통암호신 서비스 ‘QaaS’ 출시…에퀴닉스 한국 데이터센터에 구축

 - AI 시대 대규모 데이터 관리하는 데이터센터에 최초 적용… 높은 보안성 기대

 - 초기 비용 부담 없애고 신기술 적용해 이용료 10% 줄이면서 편의성은 높여

 - 공공, 의료, 금융 등 높은 보안성 필요한 다양한 고객에게 서비스 제공할 것

 - 내년 개소 예정인 에퀴닉스의 제2 데이터센터에도 양자 기술 협력 지속

 

 

SK텔레콤은 글로벌 양자 기업 ID Quantique와 협력하여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QaaS(QKD as a Servic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처음으로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의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며, 초기 구축 비용 없이 월 이용료만을 납부하는 구독형으로 운영된다.

SK텔레콤과 ID Quantique는 노키아와 협력하여 양자암호통신 이용 비용을 10% 이상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양자암호통신 서비스를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기존 대비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공공, 의료, 금융 등 높은 보안성이 필요한 고객을 중심으로 'QaaS'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며,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함께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전용회선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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