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UAM 시대 연다’ SKT, 충청권 초광역형 UAM 업무협약 체결 > 산업 • 경제

왼쪽부터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김공덕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이 25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SK텔레콤제공)

왼쪽부터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김공덕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이 25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SK텔레콤제공)

 

 

SK텔레콤이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충청권 지자체와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세종, 대전, 충북, 충남 등 충청권 지자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드림팀은 초광역형 UAM 노선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발하여 충청 지역의 편리하고 신속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UAM을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응급 의료, 공공 서비스, 화물 운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AI 기술과 함께 UAM 서비스 운영, 통신망 구축 등을 담당하며, 한국공항공사는 UAM 버티포트 구축과 교통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과 운영, 유지보수, 교통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티맵모빌리티는 UAM과 지상교통을 연계한 MaaS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한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중부권에서 광역형 UAM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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