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마스오토, AI로 대형트럭 자율주행 고도화 위해 ‘맞손’
- SKT, 23일 자율주행 AI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AI 기반 자율주행 업무협약 체결
- 양사, ‘미들마일(기업 간 물류 이동)’에서 화물운송 주행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영역 협력
- 대형트럭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위해 ▲AI ▲자율주행 ▲5G 등 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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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정석근 글로벌/AI 테크 사업부장(사진 왼쪽)과 마스오토 노제경 부대표(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SK테레콤제공)
SK텔레콤은 23일,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마스오토와 AI를 활용한 대형트럭 자율주행 고도화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마스오토는 화물 운송용 트럭에 대한 AI 기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들마일(기업 간 물류 이동)에서의 자율주행 화물운송에 필요한 주행 데이터 수집과 AI 분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SKT는 마스오토와 함께 5G 등 커넥티비티와 AI,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로벌 화물자동차 자율주행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력은 다양한 물류/운송 업체에게 대형트럭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자율 주항 서비스 제공으로 실질적 사업 성과 창출에 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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