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 선도로 AI 피라미드 전략 가속화 SKT AI 풀스택 글로벌 표준 최종 승인
- 스위스 개최 ITU-T SG 11, SKT 제안 ‘AI 풀스택의 구조와 연동 규격’ 최종 승인
- ‘AI 인프라’부터 각 산업영역에 AI 적용하는 ‘AIX’까지, SKT AI 기술 역량 집대성 통한 AI 피라미드 전략 실현 가속화
- “다양한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필수 기술 구성요소 및 연동방식 표준화해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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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에서 주관하는 연구반(SG) 11에서 제안한 AI 통합 패키지 'AI 풀스택의 구조와 연동 규격'이 ITU-T 국제 표준으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SKT가 주도하여 진행된 AI 기반 연구 결과가 ITU-T의 회원국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춘 이 기관을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로 인정 받은 것이다.
AI 풀스택은 AI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각각의 기술 요소를 연결해 통합 패키지로 만든 것으로, SKT는 이를 4개 주요 모듈로 분류하고 정의하였다. 이에 따라 서로 다른 AI 기술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게 되었다.
SKT는 앞으로도 AI 서비스 개발 과정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분야에 AI 풀스택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반려동물 의료 AI 서비스 엑스칼리버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AI 풀스냝 기술을 이미 적용했다.
미래 R&D 담당 이종민은 "이번 국제표준 승인은 SKT의 축적된 AI 기술 역량과 서비스 노하우가 인정 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넓은 범위의 AI 기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회긍"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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