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청소년 AI 역량 함양 위한 코딩 챌린지 대회 개최
- 전국 35개 특수학교(급) 재학 장애청소년 104명, 교사 41명 참가해 열띤 경연
- SKT, 1999년부터 24년째 장애청소년 ICT 역량 강화 위한 지원 행사 지속 개최
- “장애 유무 관계없이 ICT 이해도 높이고 코딩 역량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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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소재 SKT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딩 경진 대회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영화 상영 등 청소년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SK텔레콤제공)
경기도 이천 소재 SKT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딩 경진 대회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영화 상영 등 청소년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SK텔레콤제공)
SK텔레콤이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키우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2023 SK텔레콤 청소년 코딩챌린지'를 개최하였다고 20일 발표하였다.
이 대회는 전국 35개 특수학교(급) 재학 장애청소년 104명과 교사 41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 2인과 지도교사 1인이 한조를 이뤄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AI 드로잉 기술을 활용한 창작 이미지 생성, SKT의 알버트AI로봇을 이용한 코딩 미션 완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SKT는 장애청소년들의 ICT 교육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올해부터는 비장애 청소년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연말까지 누적 약 2,700명의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SKT ESG Alliance담당 엄종환은 "AI의 활용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청소년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IC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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