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친환경 장례문화 선도 위해 은하수공원에 다회용기 적용
- 세종시시설관리공단 등과 함께 은하수공원에 다회용 컵 적용 위한 MOU 체결
- 추모공원∙화장장 등에서 소모되는 일회용 폐기물 줄이기 위한 노력 지속 확대 예정
- “편리하고 깨끗한 서비스로 고객들이 환경 보호 동참하는 보람 느낄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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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왕산두레마을협동조합과 함께 은하수공원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은하수공원은 SK그룹이 500억원을 들여 기부채납한 공원형 장례문화센터로, 이번 다회용 컵 적용으로 연간 약 11만개의 일회용 컵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나무 1,370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 흡수량인 3.2톤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SKT는 앞으로 추모공원, 장례식장, 병원 등에서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일회용기를 대체하는 다회용기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SK에게 의미 있는 공간인 은하수공원에서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여 화장장이나 장례식장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장례문화 변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편리하고 깨끗한 서비스로 이용 고객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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