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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은행연합회 손잡고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근절에 적극 나선다

- 은행 사칭한 메신저 피싱 신속 차단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위해 협업

- 은행연합회가 보유한 전화번호 데이터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기대

- “AI 기반 스팸·스미싱 필터링 시스템 고도화로 고객 안전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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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10.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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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사단법인 전국은행연합회 지순구 본부장, SK텔레콤 손영규 정보보호담당(CISO).(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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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사단법인 전국은행연합회 지순구 본부장, SK텔레콤 손영규 정보보호담당(CISO).(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전국은행연합회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협약은 최근 대출사기형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스팸, 스미싱 등의 예방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협약 내용에는 은행 사칭 메신저 피싱 신속 차단, 전기 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위한 적극적 협력 및 대응체계 마련, 회원은행 전화번호 및 정상 발신 메시지 정보 공유 등이 포함되어 있다.

SKT는 은행연합회로부터 제공받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AI 기반의 스팸/스미싱 필터링 시스템의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며 범죄 예방에 도움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은행연합회 회원은 SKT 스팸/피싱 신고 채널(#8239) 활성화를 통해 조기 탐지 및 차단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SKT는 2022년 말까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전담 대응 조직인 'Cyber위협대응팀'을 신설하여 안전한 통신환경 보장에 나서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대외 협력체계 구축과 신규 위협 대응 기술 개발 및 고도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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