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데이터 기반 마케팅 경진대회 성료...제품 개선 및 사업화 추진 > 산업 • 경제

지난 11일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열린 데이터 기반 마케팅 경진대회 ‘풀무원 디딤(D-DIM) 챌린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이효율 풀무원 총괄 CEO(사진 첫 번째 줄 왼쪽 다섯 번째) 등 풀무원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풀무원)

지난 11일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열린 데이터 기반 마케팅 경진대회 ‘풀무원 디딤(D-DIM) 챌린지’ 시상식에서 풀무원 AI 고객리뷰 분석 시스템(Airs) 활용해 순쌀 통가래떡 제품을 제안한 풀무원식품 떡&간식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풀무원식품 김기성 PM(사진 오른쪽)이 풀무원 이효율 총괄 CEO(사진 왼쪽)로부터 상금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이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성공 사례 발표와 디지털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한 '디딤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풀무원 임직원들이 내부나 외부의 디지털 전환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마케팅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대회에서는 '순쌀 통가래떡' 제품 출시로 약 292% 매출 성장을 이룬 떡&간식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은 풀무원샘물 브리지톡과 푸드머스 풀스쿡 대파크림크로켓 사례, 우수상은 아티장 파스타, 밥에 비벼먹는 순두부 KIT, 듀럼밀 투움바 파스타, 키즈프리 음료 사례장 등 다양한 제품 개발 사례가 받았다.

김장성 디지털혁신실장은 "디딤 챌린지"를 계기로 DX의 실제 적용 효과를 임직원들에게 인식시키고, 데이터 기반 제품 다양화를 추진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겠다고 말하였다. 입상한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풀무원은 DX 활성화 전략 수립 및 전사 차원의 역량 개발에 집중하며 AI 기반 VOC·Review 분석 시스템 개발 등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여왔으며, 올해부터는 고객 서비스 강화와 직원 역량 강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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