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데이터댐’ 그랜데이터, 금융∙방송 분야로 확대 > 산업 • 경제

본문 바로가기

산업ㆍ경제

‘민간 데이터댐’ 그랜데이터, 금융∙방송 분야로 확대

금융결제원∙금융보안원∙SKB 신규참여 협약 체결 및 세미나 개최

- 기존 통신∙소비 정보와 금융∙방송 정보 결합해 다양한 분석과 상품개발 가능해져

- 서울시 1인가구 분석에 활용되는 등 공공분야 성과 평가…민간 사업 대상 확대 계획

- 12일 SK T-타워 ‘그랜데이터 2023 세미나’ 개최…민간기업 대상 데이터 활용사례 설명

profile_image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10.11 09:34

본문

[SK텔레콤 보도자료 그래픽] 민간 데이터댐 그랜데이터 참여사 현황 소개.jpg

[SK텔레콤 보도자료 그래픽] 민간 데이터댐 그랜데이터 참여사 현황 소개.(SK텔레콤제공)

 

 

SK텔레콤,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이 참여하는 데이터 협력 얼라이언스 '그랜데이터(GranData)' 사업이 금융 및 방송 분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신규 참여사인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SK브로드밴드가 12일 그랜데이터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랜데이터'는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2021년 SK텔레콤, 신한카드, KCB 등이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금융결제 정보와 방송시청 통계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가 추가되어 맞춤형 상품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금융보안원은 보안 전문 기관으로서 그랜데이터가 생성하는 데이터의 안전성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사들의 데이터 보안 강화와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도 지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그랜데이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The Media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