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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美 푸드테크 스타트업 블루날루와 파트너십 강화…국내 세포배양 해산물 상용화 속도낸다

- 세포배양 해산물 생산기술 개발 완료한 美 블루날루와 혁신제품 국내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시장 트렌드 연구, 관련 규제 대응, 시장 진입 전략 개발 위한 지속적 협력 약속

- 풀무원, 국내 세포배양 해산물 시장 선도하고 가까운 미래에 혁신제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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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10.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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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블루날루 본사에서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오른쪽)과 루 쿠퍼하우스 블루날루CEO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풀무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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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블루날루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제공) [사진3].jpg

 세포배양 해산물 기술로 만든 참다랑어 초밥.(풀무원제공) [사진4].jpg

 세포배양 해산물 기술로 만든 참다랑어 롤. (풀무원제공)  

 

 

풀무원이 미국 세포배양 해산물 제조 스타트업인 블루날루(BlueNalu)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국내 세포배양 해산물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5일 밝혔다.

세포배양 해산물은 어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생물반응기를 통해 배양한 후 3D 프린팅 과정을 거쳐 만드는 식품으로, 블루날루는 이 기술을 이용해 참다랑어 등 다양한 어종의 세포배양 해산물 생산에 성공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과 블루날루는 세포배양 해산물의 소비자 선호도 연구, 판매를 위한 승인 및 인증 관련 규제 대응, 한국 내 출시 및 판매 전략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해산물 공급 부족과 환경 문제로 인해 세포배양 해산물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식사 방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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