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오픈AI와 휴머니티 AI 인재 위한 ‘글로벌 AI 해커톤’ 성료
- 양사 주최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 이틀간 서울에서 진행된 현장 본선 성황리에 열려
- ‘인류를 위한 AI 서비스’ 주제로 열띤 경쟁… AI 전문가 심사위원 및 연사로 참석해 의견 공유
- 문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어려운 문장을 AI로 쉽게 바꾸어 주는 서비스 ‘글솜’ 대상 수상
- 유영상 사장, 본선장 방문해 참가자 격려… “사람과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AI 생태계를 만들 것”

본문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 심사위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김정태 MYSC 대표, 노정석 비팩토리 대표, SKT 정석근 글로벌/AITech 사업부장, SKT 김지원 대화 담당, 오픈AI 제임스 다이엣(James Dyett) 전략고객담당, SKT 정민영 플랫폼 담당, SKT 조상혁 AI전략제휴 담당.(SK텔레콤)
SKT 정석근 글로벌/AITech 사업부장(사진 왼쪽)과 대상 수상팀 ‘선천적프롬프터들’(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SK텔레콤)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 본선 진출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SK텔레콤)
SK텔레콤이 미국 오픈AI와 공동으로 개최한 글로벌 AI 해커톤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해커톤은 'AI를 통해 인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하여 총 226개 팀이 참가하였고, 그 중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AI 서비스를 발표하였다.
대상은 자폐증 등 문해력이 낮은 사용자를 위해 어려운 문장을 쉽게 변환하는 '글솜'을 개발한 '선천적 프롬프터들' 팀이, 최우수상은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지키미'를 개발한 '팀하이퍼'가 각각 받았다.
SKT와 오픈AI는 대상과 최우수상 등 총 1억 원의 상금을 전달하였으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SKT Junior Talent 신입 채용 지원 시 1차 전형 면제의 혜택도 받게 된다.
SKT와 오픈AI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서비스 공동 개발과 사업화도 검토할 계획으로 밝혔다.
[저작권자 ⓒ The Media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