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日 통신사 소프트뱅크와 다회용 컵 순환 ‘해피해빗’ 실증
- 일본 프로야구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홈구장 페이페이 돔에서 다회용 컵 실증
- VIP석 제공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대체, 야구 팬들의 친환경 ESG 활동 동참 유도
- 10월 말까지 경기당 약 1천명 체험… 양사 AI·ICT 접목한 ESG 분야 협력 지속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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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페이페이돔을 찾은 SK텔레콤과 소프트뱅크, 행복커넥트 관계자들이 다회용 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대호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상임이사, 이케다 마사토 소프트뱅크 주식회사 CSR본부장,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 순.(SK텔레콤제공)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관련 사진 (사진제공: 소프트뱅크 주식회사).(SK텔레콤제공)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관련 사진 (사진제공: 소프트뱅크 주식회사).(SK텔레콤제공)
SK텔레콤은 일본 통신회사 소프트뱅크와 협력하여 일본에서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을 실증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소프트뱅크 그룹이 운영하는 프로야구 팀 홈구장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진행되며,
야구 팬들에게 기존의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ESG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SKT는 국내에서 비전 AI 기술을 활용한 무인 반납기를 이용하여 다회용 컵 재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실증 실험은 SKT와 소프트뱅크가 지난해 체결한 ESG 경영 분야 협력 MOU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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