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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음성인식 AI로 고요한M에 즐거움과 편리함 더했다

- SKT 음성인식 AI 탑재한 신규 UI 적용, 승객이 원하는 음악 차량 스피커 통해 재생

- 이용 단계별 맞춤형 안내… 운전자 근무 피로도 낮추고 승객 편의 대폭 향상

- “일상 속 AI 효용 체감 기대… 배리어프리 기술로 고객 모두를 이롭게 하는 AI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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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09.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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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3-09-18 101102.jpg

SK텔레콤은 청각장애인 기사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고요한M에 자사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AI를 적용(SK텔레콤제공)

 

 


SK텔레콤은 청각장애인 기사 고용을 실천하는 소셜벤처 코액터스가 운영하는 '고요한 모빌리티(이하 고요한M)'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를 도입하여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요한M 승객들은 태블릿PC의 마이크 아이콘을 터치하거나 '아리아'를 불러 원하는 음악을 차량 스피커로 듣는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코액터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승객의 이용 단계에 따른 맞춤형 안내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탑승 시 목적지 안내, 도착 시 하차 및 분실물 주의 안내 등으로 운전자의 수고도 덜어준다.

 

SKT와 코액터스는 2018년부터 협업하여 청각장애인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행 지원 등 ESG 가치 실천에 나서 왔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승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사랑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에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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