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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ㆍ경제

"SK텔레콤, UAM용 상공망 기술 개발 본격화"

- UAM과 유사 환경 갖춘 드론 통해 UAM용 상공망 품질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 개발

- 상공망의 통신 품질 예측 위한 시뮬레이터도 개발… AI 기반 최적 설계 모델 추가 예정

- 기지국/단말/기체 등 다양한 제조사들과 상공망 개발 협업 통해 5G진화 및 6G 동시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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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08.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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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직원들이 드론을 통해 UAM용 상공망의 품질을 측정/분석하는 모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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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직원들이 드론을 통해 UAM용 상공망의 품질을 측정/분석하는 모습.(SK텔레콤)화면 캡처 2023-08-31 102555.jpg

 SKT 직원들이 드론을 통해 UAM용 상공망의 품질을 측정/분석하는 모습.(SK텔레콤) 

 

 

 

SK텔레콤이 도심 항공 이동수단(UAM)에 대응하기 위한 상공망 기술 개발에 착수하였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실/예측 및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과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였으며, 드론을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통신 환경에서 상공망의 품질을 측정한다.


개발된 시뮬레이터는 비행 경로, 안테나 높이 등 다양한 요소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기지국 구축 및 설정 방안 도출에 활용 가능하다.


SKT는 또 AI기반 최적 설계 모델을 개발하여 상공망 품질을 높이고 분석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며, 전용 안테나 및 핸드오버 기술 등 다양한 기초기술들도 개발 중에 있다.


류정환 SKT 인프라 전략기술CT담당은 "UAM 서비스를 위한 이동통신 기반 상공망 통신은 주파수, 전송 기법, 장비 등 전분야에 걸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SKT는 UAM이 고객들의 안정적 이동 수단이 될 수 있도록 5G와 6G 진화 핵심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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