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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무형문화재 「경기송서율창」·「동두천민요」, ‘2023 道 무형문화재 대축제’ 공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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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10.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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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송서율창· 동두천민요, 2023 道 무형문화재 대축제에서 공연 실시해 (1).jpg

 

무형유산 천년을 놓다주제로, 동두천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2개 공연.(동두천시제공)

5. 경기송서율창· 동두천민요, 2023 道 무형문화재 대축제에서 공연 실시해 (2).jpg

道 무형유산 천년을 秀 놓다주제로동두천 道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2개 공연.(동두천시제공)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엽합회가 주관하는 「2023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공개행사에 道 무형문화재 「동두천민요」는 14일(토), 「경기송서율창」은 15일(일) 각각 공연하였다.

 

「2023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는  '경기도 무형유산 천년을 秀 놓다'를 주제로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2023년 10월 13일(금)~15일(일) 3일간 공개행사로 열렸으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 40개, 예능 종목 30개 총 70개 종목이 공연, 전시되었다.

 

 한편, 「경기송서율창」은 2011년 12월에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송서는 한적이나 시문을 '글 읽는 소리'로 암송하는 것이고, '글 읽는 소리'는 뜻 글자인 어려운 한자를 배우기 위해 음률을 넣어 쉽게 알기 위한 방법이며, 율창은 풍류나 풍광에 도취 '시(詩)'를 짓고, 감성에 의한 음률을 조화롭게 읊조리는 것이다. 

 

 이에 경기송서는 한국적 한학문화의 독창성과 중요한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어 조선시대 선비 문화를 대변한다고 볼 수 있는 우리의 귀중한 무형유산으로 여겨진다. 또「동두천민요」는 동두천(옛 이담면)에서 두레꾼들이 여기저기 모내고 논메며 힘들던 농사일을 돋우어 시름을 달래기도 하며, 협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소리로 경기도 북부의 전형적인 민속놀이와 민요로 대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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