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도서관, 방정환 특화도서관으로 거듭난다
- 방정환 철학을 모델링하여 도서관 가치 높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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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도서관 리모델링 (예상)조감도.(구리시제공)
▲ 미디어 동화 체험존(예상).(구리시제공)
▲ 교문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전경(예상)(구리시제공)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교문도서관을 리모델링 후, 방정환 선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어린이가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방정환 특화존을 조성하며, 방정환 선생의 업적과 생애를 전시하고, 선생의 저작물을 수집해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방정환 선생이 창간한 '어린이' 잡지와 현재의 어린이 잡지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읽고 감상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방정환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아카이브로 구축하여 온라인으로도 열람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어린이의 책 읽기,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방정환 선생의 철학을 담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책을 읽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의 도서관을 통해 구리시 무형 자원의 가치를 발견하고 공유함으로써 구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 어린이가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교문도서관은 특화된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나 구리시의 새로운 가치로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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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nolbu님에 의해 2023-11-30 00:34:56 사회 • 사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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