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의료 생태계 조성에 박차, 의료기관 대상 ‘재택의료 역량강화 교육’ 성료
- 재택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거점 교육기관으로서 역할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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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첫날 사회복지사 대상 재택의료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제공)
분당서울대병원 전경
재택의료 교육 참석자들이 재택 방문 시 왕진가방 챙기는 방법을 실습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제공)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문
재택의료 생태계 조성에 박차,
의료기관 대상 ‘재택의료 역량강화 교육’ 성료
- 재택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거점 교육기관으로서 역할 강화 -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대상 재택의료 역량강화 교육 진행
재택의료 도입 및 역량강화 희망하는 의료기관에 ▶다학제진료 ▶노인포괄평가 등 강연
재택의료 현장에서 각자 경험한 사례와 대응 노하우 공유하는 시간 가져 호평
김태우 공공부원장 “재택의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강조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하반기 재택의료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회 초고령화로 재택의료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병원은 의료기관 교육, 네트워크 구축, 표준 지침 마련 등을 통해 재택의료가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료기관의 재택의료 도입 및 역량강화를 위해 다학제진료, 노인포괄평가, 노인 약물, 노인 정신질환, 실제 사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김태우는 "사회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히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재택의료의 필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정부 국정과제로도 꼽히고 있는 만큼 재택의료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표준 모델을 확립하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올해 초 재택의료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의료기관 교육 및 재활의학과 입원환자를 중심으로 재택의료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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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nolbu님에 의해 2023-11-30 00:34:39 사회 • 사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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