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산성대로(모란역~남한산성입구) S-BRT 1단계 실시설계 용역 착수 > 경기

대중교통과- ‘성남~복정 광역BRT 구축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성남시제공)

대중교통과- ‘성남~복정 광역BRT 구축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성남시제공) 

대중교통과- ‘성남~복정 광역BRT 구축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성남시제공) 

 

 

성남시는 17일 '성남~복정 광역BRT 구축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로 통해 올해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사업 개발계획이 확정된 이후 성남의 S-BRT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사업은 버스전용 주행로, 교차로 우선 처리, 수평 승하차, 대용량수송 및 친환경수단의 별도 노선 확보, 버스 및 일반차량 소통 최적화 등을 주요 과업으로 내년 7월까지 기본설계,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등을 수행한다.

성남시는 내년 상반기에 2단계 구간인 성남대로(모란역~복정역) 5.0km 구간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산성대로(1단계) 공사와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목표는 2025년까지 2단계 구간 공사를 마치고 2026년 1월 전 구간 개통이다.

성남시 S-BRT 사업은 수정구·중원구의 원도심 핵심 주간선축인 산성대로와 성남대로 10.2km 구간에 국정 과제로 추진되는 국가 상위계획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21~'25)에 '성남~복정 광역BRT'로 지정되었다.

성남시장 신상진은 "S-BRT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원도심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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