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 운영 실시
= 여주소방서에 차량단말기 전달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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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급변하는 교통여건에 따른 긴급차량의 출동 지연을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간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2021년 1월부터 3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제어한다.
해당 시스템은 긴급차량의 위치를 추적하여 도로 및 교차로의 신호를 녹색으로 자동 변경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긴급 출동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시스템 구축 완료를 기념하여 2023년 11월 14일에 여주소방서에 차량 단말기 5대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긴급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급변하는 교통상황에 대비하였으며, 이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올해 1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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