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 한국 대표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 한국 대표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광주시제공)

 

 

광주시가 주관하는 문화재인 '남한산성 서문'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남한산성은 광주 8경 중 제1경으로, 서문은 산성 4개의 문 중 가장 작고 오래된 문이다. 이곳은 저녁 무렵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위례 신도시까지 빛나는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가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어 야간관광 도시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콘텐츠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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