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통합 발대식 개최하고 본격 활동 돌입
수정·중원·분당 3개 구 소속 685명으로 구성…시민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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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통합 발대식 개최하고 본격 활동 돌입.(성남시제공)
성남시,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통합 발대식 개최하고 본격 활동 돌입.(성남시제공)
성남시,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통합 발대식 개최하고 본격 활동 돌입.(성남시제공)
성남시는 2일, 위기관리 대응력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성남시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안전감시단은 교량, 차도, 빗물받이, 가로수, 옹벽 등 성남시 내 기반 시설물을 주의깊게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담당 부서에 제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제보를 받은 부서는 신속하게 현장에 나가 안전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날 출범한 안전감시단은 총 68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룹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안전감시단은 일반 시민과 청소대행업체 직원, 공동구 유지관리 업체 직원, 구청 소속 환경관리원 및 현장 업무 근로자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성남시가 기반 시설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제보 및 조치 체계를 확립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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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nolbu님에 의해 2023-11-30 00:33:28 사회 • 사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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