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까지 개소...‘마을 돌봄 ON!’ > 경기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까지 개소...‘마을 돌봄 ON!’(남양주시제공)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까지 개소...‘마을 돌봄 ON!’(남양주시제공)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까지 개소...‘마을 돌봄 ON!’(남양주시제공)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까지 개소...‘마을 돌봄 ON!’(남양주시제공)

남양주시는 최근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지금데시앙 아파트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양주시장 주광덕과 이덕행 별나라꿈길 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다산동이 초등돌봄교실 돌봄 대기 아동이 가장 많은 지역이며, 돌봄시설 설치 공간 확보가 어려워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었던 상황에서 아파트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와 경기리츠1호의 유휴공간 무상 제공으로 설치가 가능해졌다.

주광덕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내년에는 5개소 신규 설치해 임기 내 총 20개소까지 확충하고, 이를 휴먼북라이브러리와 연계해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진접읍과 화도읍, 별내동, 다산동 등에서 총 9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2025년까지 10개소의 '상상누리터'를 설치하는 등 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