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일상공감’청년 장애인 웹툰 전시 및 체험회 성료

본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일상공감’청년 장애인 웹툰 전시 및 체험회 성료.(남양주시제공)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일상공감’청년 장애인 웹툰 전시 및 체험회 성료.(남양주시제공)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일상공감’청년 장애인 웹툰 전시 및 체험회 성료.(남양주시제공)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일상공감'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전시 및 체험회를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웹툰 아카데미 사업참여자들의 작품 전시와 체험을 통해 청년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알리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장애인 단체,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하여 웹툰을 매개로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구현되었다.
전시회에서는 웹툰 아카데미 사업참여자들의 개별 작품, 장애 인식개선 툰, 스토리 툰 등 약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체험, 나만의 뱃지 만들기, 일상 공감 4컷 만화 그리기 등 체험 공간도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에게는 직접 제작한 기념품도 전달되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 씨는 "도서관에 우연히 와서 전시회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유익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 그리기 체험을 하고 작품을 감상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 장애인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 및 청년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The Media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