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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식의학회 ‘차광렬 줄기세포상’ 10회 수상자 美 자비어 산타마리아 박사 선정

l 애셔만 증후군 환자의 산모-태아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 공로 인정

l “평소 차광렬 연구소장 존경, 앞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생식의학계에 기여할 것”

l 미국생식의학회 세계 최초 난자 은행 설립 등 난임과 줄기세포 연구 생식의학 공로를 인정해 ‘차광렬 줄기세포상’ 2011년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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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10.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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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3-10-17 093452.jpg

(좌)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 (우)‘차광렬 줄기세포상’ 수상자 자비어 산타마리아 박사

 

 

차병원은 제79회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차광렬 줄기세포상'을 수여하였으며, 이번 수상자로 미국의 의과학자 자비어 산타마리아 박사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차광렬 줄기세포상'은 난임과 줄기세포, 재생의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주도하는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에 수상한 산타마리아 박사는 CD133+ 골수유래줄기세포가 애셔만 증후군 환자의 산모-태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인정받았다.

산타마리아 박사가 개발한 인간 골수 줄기세포는 유럽 의약청(EM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최초의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산타마리아 박사는 이번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난임 치료와 생식의학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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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nolbu님에 의해 2023-11-30 00:23:22 사회 • 사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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